동상
박영후 성신여자대학교
모네의 눈으로 바라본 빛을 유화의 텍스쳐감을 이용하여 표현하였고, 그런 모네의 그림 안에 조선시대의 남계우가 평생을 사랑했던 나비가 생동감 있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며 표현하였습니다. 모네가 빛으로 그린 수련과 남계우의 한국화적인 나비 드로잉이 만나 두 예술가의 고유한 화풍과 애정을 동시에 담아내려 하였습니다.